범죄 심리학자인 케이트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중.. 남편을 끔찍하게 살해한 범인이자 아내였던 헬레나와 만나며 일상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범죄의 증거들이 모두 헬레나를 가리키고 있지만 케이트는 헬레나의 딸 소피를 속여 범인이 누구인지 듣는다 소피는 마라가 한짓이라 말한다 헬레나에게 마라에 대해 물어보자 횡설수설하며 악령 마라가 한 짓이라며 말하는데.. 증거가 명확해 빠르게 사건을 종결시키려던 경찰들과 다르게 뭔가 꺼림칙한 케이트는 단독으로 좀 더 조사에 나선다 전에도 이런 기괴한 사건이 있었고 수면장애모임 같은 곳을 알게 되어 더그라는 남자를 만나 마라의 존재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며 마라의 정보를 많이 얻습니다. 과거부터 실제로 존재했던 악령이라는 것... 수면장애모임에서 만난 더그에게 단계를 듣게 됩니..